"눈축제" 올해도 대박,주말에만 26만7천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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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축제" 올해도 대박,주말에만 26만7천명 다녀가....

주성돈기자
예년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
 
시내권 유입은 아직 숙제로 남아.....
 

지난 18() 개막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가 20()까지 267,810명이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batch_[크기변환]2019.1.20 태백산눈축제 (40).JPG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는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가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눈조각이 등산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테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썰매와 화덕쉼터, 어린이 자유놀이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대형 눈얼음 미끄럼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batch_[크기변환]2019.1.20 태백산눈축제 (50).JPG

 

, 신나는 겨울 놀이 후 몸을 녹이며 쫀드기, 쥐포 등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와 군고구마를 맛 볼 수 있는 10m 대형 화덕 쉼터도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이번주에는 더 많은 분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아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불편사항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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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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