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5일까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 19 순회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최근 들어 델타변이 확산과 기본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감소 등 추가접종 필요성 증가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 및 단계적 이행 준비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1개팀 20명으로 순회접종팀을 구성해 ▲삼수동 외솔배기 경로당(12.6.), ▲ 황연동 통리주민자치센터(12.7.) ▲ 문곡소도동행정복지센터(12.8.)▲장성동행정복지센터(12.9.)▲ 철암동 보건지소(12.10.)▲ 구문소동 교동경로당앞 주차장(12.14.) ▲상장동 새마을회관 주차장(12.15.) 순으로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 중 미예약자이고, 사전 예약없이 현장 예약 후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종류는 화이자이다.

추가접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앰블란스 상시대기 토록해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SNS, 옥외매체 광고,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접종 방법과 일정에 대한 안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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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