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홍성)는 지난 20일 육항마을 독거 어르신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110만원 상당)와 대청소를 통해 1t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번 도배‧장판 교체는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싱크대 교체는 태백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금을 통해 이뤄져, 코로나19로 지친 독거 어르신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행사가 되었다.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유홍성,신정숙)은 “앞으로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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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