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도, 장호건)는 지난 14일, 사랑의 행복바구니(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17여 명이 손수 만든 반찬 3종(깍두기, 제육볶음, 호박죽)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은 돌꾸지마을 주민과 구문소동 기관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시작되어 4회가 진행됐으며 올해의 마지막은 11월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장호건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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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