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동 주민자치회 청년회(회장 강대국)는 지난 18일(토)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층 17가구에 쌀 10kg 17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철암동 주민자치 청년회 회원 18여 명이 17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문 앞에 쌀을 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강대국 철암동 주민자치회 청년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모두가 외롭고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행사는 철암동 주민자치회 청년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입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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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