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떡집(대표 김건희)은 17일(금)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추석맞이 떡 160kg(150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했다.

김건희 대표는 “ 코로나 19로 어려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떡집에서 기탁한 떡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건희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30여년 째 떡을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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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