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향토학사

태백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대학교 학생

태백시가 오는 24일(목)까지 관내 고교 출신을 우선하여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에 입사할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 태백시청사ⓒ태백시청제공

시가 이번에 선발하는 향토학사 입사생은 다산관(남) 10명, 예지원(여) 10명, 국제생활관(남여 각5) 10명으로 총 30명이다.

태백시에 주소를 둔 태백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 포함)에 입학‧복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 중 전염성 질환이 없고 성적이 우수하며 품행이 단정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입사생은 성적 7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년 성적), 가정환경 20%(재산세 기준), 가산점 10%(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록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기준으로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는 배정인원에 미달할 경우 또는 예비인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향토학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향토학사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강원대학교 향토학사는 강원도내 속초, 삼척, 태백시 등 17개 시․군과 경기도 가평군이 건축비를 출연해 지난 2000년 5월 강원대학교내에 건립됐다.

420명을 수용하며 국내 최초의 관․학 협조 기숙사로서 향토학사의 이용비용은 관리비, 식비를 포함해 올해는 학기별 925,9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033-550-306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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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