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과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월 28일(목) 14시, 상지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교육, 인적·물적 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공동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 여성관련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활성화, ▲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확산 교육확립, ▲ 여대생 경력개발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 상호간의 시설 공동 활용 등 총 8개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영서권에 교육시설을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된 만큼 (재)한국여성수련원은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성인지 감수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 의지를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 고창영 원장은 “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삶이 행복한 사회」를 미션으로 하고 있다.” 면서 “상지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강원도 내 대학 구성원 간 평등한 문화와 여대생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창조적 교육, 평등한 문화”라는 비전과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미션으로 2009년 개원 이래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양성평등, 여성의 역량강화와 능력개발 및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교육을 이어 왔으며 이번 상지대학교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사업의 범위와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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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