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년도 취학 아동 314명에 그쳐,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 절벽 눈앞에...

hizone-gesipan-sang.jpg

태백시 내년도 취학 아동 314명에 그쳐,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 절벽 눈앞에...

주성돈기자

내년 취학 아동314명에 그쳐......

 

꾸준한 인구 감소에 인구 절벽 눈앞에,

 

태백시의 빠른 인구 절벽이 현실로 나타나 지역내 깊은 한 숨이 멈출 기색이 없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작은 시 단위 자치단체는 지난 10월 통계청 기준 계룡시가 인구 4만2,848명이며 그 뒤를 태백시가 인구 4만2,901명이며 이미 역전을 했다는 평가 다.

 

[크기변환]KakaoTalk_20201229_124706406.jpg

사진설명 : 황지동 소재 황지초등학교 

 

특히태백시의 내년도 취학 아동은 314명에 불과해 가파른 인구 절벽에 직면해 있고 이또한 내년 1월6일경 예비소집시는 줄어들수 있다고 태백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올 4월 태백시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2,100명이 재학중 이었으나 현재는 2,051명으로 49명이 줄어 인구 감소와 함께 인구 절벽을 가늠케 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백시도 속이 타는것은 마찬가지다.

 

이렇다 할 인구 부양책도 없거니와 머지않아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마저 폐광을 맞이 할 운명에 놓여있어 인구감소와 남아있는 거주 연령의 구조상 낭떨어지와 같은 인구 절벽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한편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박인규,이하 현대위)는 "지방도시의 인구 절벽은 국가적인 문제로 어찌 할 수는 없지만 갑작스러운 인구 감소에 대하여는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돌파구를 찾아야 된다" 며 "내년 초 현대위 자체적으로 시민 여론조사 와 정주심 운동을 전개 할 생각이지만 괄목할만한 효과는 미지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실시간 지역 소식전국 언론의 지역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문

 

하이존뉴스(hizonenews.com)는 독자가 선택하는 가장 편안한 언론입니다.

하이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광고 문의 010-9379-0017 

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저작권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BY-SA)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영리 목적의 이용이나 변경 및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합니다.단2차적 저작물에는 원저작물에 적용된 라이선스와 동일한 라이선스를 적용해야 합니다.
0 Comments
+ 베스트 조회

글이 없습니다.

+ 보석 사우나
+ 알프스 모텔
+ 해 조 림
+ 대원화로구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