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운영센터 태백수도사업소(소장 박승필)에서는 안전에 대한 인식부족과 사고 위험을 느끼지 못하는 안전 불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T기반으로 현실처럼 체험하는 VR(가상현실)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발생률“ZERO화”를 선언했다.

태백수도사업소는 각종 공사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모, 안전고리, 추락, 질식 등을 확인하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실제 사고와 동일하게 미리 가상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경감심을 일으켜 안전 불감증과 안전사고 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안전교육은 강의나 영상 등 주입식 안전교육으로는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미흡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가상체험을 통해 사고위험성이 높은 현장들을 이해하고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수도사업소는 맨홀, 배수지, 정수장에서의 빈번한 작업과 어려운 환경에서의 혹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관심을 가졌다.

특히 임기동안 무사고를 기록 하고 있는 박승필소장은 "이번 가상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예방하고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 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사업소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시민들에 대하여도 꾸준한 안전 홍보를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