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문화원, 단군기원 4352년 태백산 천제(太白山 天祭)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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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원, 단군기원 4352년 태백산 천제(太白山 天祭) 봉행

주성돈기자
태풍 북상으로 당골광장으로 변경...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하여 장소 변경후 봉행...
 

태백문화원(원장권한대행 : 배 팔 수)201910312시에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단군기원 4352년 태백산 천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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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해지는 태백산 천제는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하여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봉행하게 되었다.

 

초헌관에 류태호 태백시장, 아헌관에 김길동 태백시의장, 종헌관에 배팔수 태백문화원장 권한대행이 위촉되었으며, 번시관에 김진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축관에 이창영, 집사에 안석호, 집례는 김종순 태백민속문화전례원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정오(12)에 개의(開儀)를 시작으로 장성여고 재학생들의 화려한 칠선녀 무용이 이어지며 천황사설(天皇私說) - 번시례(燔柴禮) - 강신례(降神禮) - 참신례(參神禮) - 전폐례(奠幣禮) - 진찬례(進饌禮) - 고천례(告天禮) - 헌작례(獻酌禮) - 송신례(送神禮) - 망료소지례(望燎燒紙禮) - 음복례(飮福禮)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봉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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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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