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문해교실' 개설

사회적 책임 다 할것 다짐

태백시의원을 지낸 노복순씨가 오피니언리더로서의 역할을 찾아 문해교실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정면 입학예비생을 면담하는 노복순 강사 ⓒ하이존뉴스

노복순 전태백시의원이 "배움의 시기를 놓쳐버린 분들"을 위한 배움터 금빛문해교실을 8월1일 오픈한다.  

노복순 전의원은 문해강사로서 "이번에 개설하는 금빛문해교실은 어려웠던 시절 생활고로 인하여 배움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분들에게 한글, 수학 등을 가르치는 교실이다", "나 또한 어린시절 학교에 진학하지 못해 환갑이 넘은 나이에 검정고시를 통하여 중.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금빛문해교실은 주야간반 학생 15명, 문해강사 3명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향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시설임을 강조 했다.

한편 금빛문해교실을 위하여 태백지역 농산품 쇼셜마케팅 업체인 태백화점(주) 장재훈 대표가 책상 등의 기자재 200만원 상당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노복순 전의원은 "기초의원도 했고 지역의 오피니언리더 로서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이 남아있는 만큼 태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 했다.

입학문의(노복순010-6781-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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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