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양민석) 직원 30여명은 지난 5월 21일(화) 강릉에 있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애지람’과 속초 ‘반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인 및 시설거주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의 운영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번 보건복지여성국 직원들의 현장방문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지원단’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일선에서 듣고,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시책이다.

향후, 강릉권역 시설 방문에 이어 원주 및 춘천권역의 노인, 장애인, 청소년, 여성, 자활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각종 복지시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 되는지를 확인하고,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복지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세밀한 복지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양민석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보건‧복지행정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강원도 공무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지원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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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