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3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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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3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 실시

주성돈기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 개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수요조사에 나선다.

 

태백시청사 전경사진.jpg

 

이번 사업은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자동문·경사로·점자블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개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장애인등편의법상 편의시설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이며, 오는 31일까지 태백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이후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 2023년 상반기 중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 시설과 주변 여건을 고려해 편의시설 설치 우선순위를 결정, 장애인의 이동편의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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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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